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광주 선운지구2 공동주택 설계공모전 당선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한 광주광역시 선운지구2 A-2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 공모전에서 당선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 대상인 선운지구2 A-2블록은 전체면적 4만5,751.56㎡, 총 606가구, 용적률 178.91%로 이뤄졌다.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공모전 당선을 통해 15억6,900만원의 설계 용역비를 확보했다.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도시의 다양한 생활과 서비스를 언제나 가깝게 누리며, 일상 속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모든 것이 갖추어진 복합공간으로서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제안했다”고 말했다.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전용면적 △26㎡ △29㎡ △37㎡ △49㎡ 등 다채로운 평면의 소형주택을 설계했다. 또 전 세대 남향배치를 통해 주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열린 통경축 확보로 바람길을 형성했다.
복리 및 후생시설은 주민카페, 방과 후 돌봄교실, 맘스카페, 어린이집, 청년공방, 코인세탁실 등을 구성했다. 이외에도 생태놀이터, 큐브놀이터, 아쿠아 놀이터 등의 체육 및 놀이시설, 주차대수 412대 규모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한편, 유탑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광주에 기반을 둔 종합건설그룹이다.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순천만 국제 습지센터’, ‘광주하계U대회 수영장’, ‘여수 청소년 해양교육원’ 등을 설계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각국 정상, 트럼프 취임 앞두고 국제질서 격변 대비 움직임
- 한남4구역 시공사 오늘 결정…삼성·현대 증 승자는
- 무암, 생성형 AI 활용 한국 전래동화 프로젝트 착수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2윤 대통령 영장실질심사 앞두고 尹 지지자들 서울서부지법 앞 결집
- 3법원 "노웅래 '3억원 돈다발' 압수수색은 위법"
- 4올겨울 '꽁꽁 언 한강' 못본다…장기간 추위 지속되지 않아
- 5최 권한대행, 제주항공 참사 합동추모식 참석…"유가족 일상 복귀 지원"
- 6경찰, 윤 대통령 구속심사 막아선 서부지법 앞 지지자들 강제해산
- 7부산도시공사, 하반기 1조2,981억 재정집행…98.36% 달성
- 8尹 대통령, 현직 대통령 최초로 구속심사 출석 예정
- 9정용진 신세계 그룹 회장 "트럼프 장남 소개로 주요 인사 만날 것"
- 10BNK부산은행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도약 향해"…변화와 혁신 강조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