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53개사, 상반기에 상호 변경…상호변경 감소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05 09:26:36
수정 2019-07-05 09:26:36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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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총 53개사가 상호를 변경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상반기 동안 상호를 변경한 회사가 전년 동기(58개) 대비 5개사 감소했다고 밝혔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16개사가, 코스닥시장에서는 37개사가 상호를 변경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개사(유가증권시장), 1개사(코스닥시장) 감소한 수준이다.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증가(98곳→99곳→106곳)하던 상호변경은 작년(80곳)부터 감소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올 상반기 상호변경 사유로는 ‘회사 이미지 제고(브랜드 가치 향상·21개사)’가 가장 많았다. 이어 ‘사업영역 확장 또는 다각화(10개사)’, ‘경영목적 및 전략 제고(9개사)’, ‘회사분할이나 합병(5개사)’ 순으로 집계됐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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