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韓 신용등급 Aa2로 유지…등급전망 안정적”

전국 입력 2019-07-08 18:50:43 수정 2019-07-08 18:50:43 유민호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을 3번째로 높은 ‘Aa2’로 유지했습니다. 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무디스는 한국의 매우 견고한 경제·재정 펀더멘탈이 불확실한 대외무역 전망에 대한 완충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경제는 대외수요 감소에 따른 단기 부진에도 유사한 신용등급을 받은 국가들과 비교할 때 매우 다각화돼 있고 경쟁력이 높다고 등급 유지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제적 강점과 제도적 강점에 매우 높음’, 재정적 강점에는 매우 높음’, 리스크 민감도는 보통점수를 매겼습니다.

 

다만 무디스는 북한과 빠른 고령화를 신용등급을 낮출 수 있는 도전 요소라고 덧붙였습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