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식수난 겪는 아프리카 마을에 수동식 펌프 2대 기증
경제·산업
입력 2019-07-11 09:51:00
수정 2019-07-11 09:51:00
유민호 기자
0개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모든 지점 입주사와 함께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아프리카에 수동식 펌프 2대를 기증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달 진행한 기부 이벤트는 스파크플러스 입주 멤버가 개인 SNS 계정에 머그잔 사용을 인증하면, 업로드된 인증 게시물 1개당 1만원을 스파크플러스가 기부하는 방식이다. 기부금은 유니세프를 통해 우물이 필요한 아프리카 마을에 수동식 펌프를 구매·설치하는데 쓰인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벤트에 동참해 주신 입주 멤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다가가기 쉬운 사회공헌 방법을 모색해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스파크플러스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지난해 말 아동복지시설 '꿈나무마을’ 간식 기부, 지난 4월 ‘느티나무도서관’에 도서를 기부하는 등 입주사와 함께 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