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패스신소재, 임시주총에서 정관변경·물적분할 안건 모두 승인
증권·금융
입력 2019-07-12 15:52:47
수정 2019-07-12 15:52:47
배요한 기자
0개
네패스신소재는 12일 전북 익산시 본점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정관 일부 변경의 건, 분할계획서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모두 가결됐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네패스신소재는 에스모머티리얼즈로 사명을 변경한다. 수소연료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사업 관련 기술 및 설비 개발, 네오디뮴류 영구자석 판매 및 유통, 본디드 마그넷 제조생산 및 판매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또한 연구개발(R&D) 사업부를 물적분할해 연구 역량을 전문화하고 비용구조를 효율화한다. 오는 15일 물적분할되는 신설 법인명은 에스모소재기술연구원이다. 에스모소재기술연구원은 전자재료 연구개발, 반도체 소재 관련 라이선스인-아웃 및 기술자산 사업화에 집중하고 네패스신소재는 생산과 판매에만 주력한다.
네패스신소재 관계자는 “사업구조를 재정비하고 수익성 높은 신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올해를 턴어라운드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수술대 오르는 은행권 '가산금리'…보험료·출연료 제외될 가능성
- 임종룡 회장, IR 서한으로 韓 경제 강점과 밸류업 의지 표명
- 일반환전 서비스 속도내는 증권가…환전 수수료 낮아질까
- 서학개미 美주식 보유 줄었다…미국 증시 과열 경계심 '고개'
- 6대 은행장 호출한 野 이재명 대표…긴장하는 은행권
- 보험사, 건전성 악화에 자본확충 속도…이자부담↑
- 작년 서울 1순위 청약자 70% 강남3구에 쏠렸다
- 상조 69개사 특수관계인과 자금 거래..."선수금 80% 별도 예치해야"
- [부고] 고려대 박세민 교수 모친상
- 존재감 사라진 이복현…증권가 실태 점검 '시계 제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고려아연 집중투표제 ,국민연금 등 주주들 지지 이어져…가처분은 넘어야할 산
- 2광주 119, 설연휴 응급상황‧병원·약국 안내 서비스 강화한다
- 3강원특별자치도, 설맞이 전통시장 소비촉진 캠페인 대대적 추진
- 4IWPG 원주지부, ‘세대 초월’ 평화 메시지 나눠
- 5강원특별자치도,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모집
- 6설 앞두고 배추·무 가격 급등…정부, 유통실태 점검 나선다
- 7‘최장 9일’ 설연휴, 환율부담에 국내여행 증가세
- 8작년 네이버 연매출 10조원 이상 '역대 최고치' 전망
- 9"정치적 혼란 길어지면 한국 경제 성장률 1%대 고착"
- 10尹 대통령 지지자 서울서부지법 난입 사태 40여건 부상 신고 접수…경찰관 5명 중상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