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옵틱스, 日 11년 독점 ‘섀도마스크’ 개발…삼성 공급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07-23 10:50:23
수정 2019-07-23 10:50:23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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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옵틱스가 일본이 11년 간 독점하고 있는 섀도마스크를 개발, 삼성이 국내 업체를 통해 섀도마스크를 조달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필옵틱스는 전 거래일보다 4.99% 상승한 8,8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옵틱스는 일본 다이니폰프린팅(DNP)이 삼성디스플레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섀도마스크를 개발해 상용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국산 섀도마스크 개발 과제를 함께 추진하고 있는 기업들에 추가 개발 과제를 지시하고 샘플 공급을 요청했다. 필옵틱스는 섀도마스크 관련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하는 업체로 꼽힌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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