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외식업 자영업 지원 ‘자상한 기업’ 4호

KB국민은행이 외식업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하는 네번째 ‘자상한 기업’이 됐습니다.
‘자상한 기업’이란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상공인과 협력해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자발적 상생협력 기업으로, 오늘(1일) KB국민은행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외식업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외식업 자영업자와 혁신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은행은 외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용보증재단 중앙회 특별출연을 통해 450억원 규모의 신규 보증한도를 공급하고, 운영중인 소호 멘토링, 소호 컨설팅 등 비금융지원에도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또 연간 12조원, 5년간 60조원의 신규 기술금융을 지원하고, IP담보대출을 포함한 동산담보대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외에도 KB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4,000억원, 총 2조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모험자본 활성화에 나섭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은행이 금융멘토를 넘어 골목가게와 혁신 성장을 함께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고, 허인 은행장은 “금융지원 업무와 더불어 자영업자의 사업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현장에서는 KB소호 멘토링 스쿨 프로그램의 멘토와 멘티들이 함께 직접 조리 시연 행사를 열고, 자영업자의 애로 사항을 듣는 현장 간담회 자리도 마련됐습니다./고현정기자 go8382@sedaily.com
[영상취재 오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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