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FPSB, “AFPK 자격시험 응시자 작년 동월 대비 38%↑”
증권·금융
입력 2019-08-07 08:48:49
수정 2019-08-07 08:48:49
이아라 기자
0개

한국FPSB는 시행 중인 AFPK(Associate Financial Planner Korea, 재무설계사) 8월 자격시험의 응시자가 작년 동월대비 38%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3월 시험보다는 약 50%가 증가된 3,950명이 원서접수를 마쳤다.
AFPK 자격시험은 연간 3회(3월, 8월, 11월) 실시되는데 지난 2017년과 2018년에는 시험당 평균 2,500명이 응시했고, 올해 3월 시험에서는 2,631명이 응시했다. 최근 응시인원 증가세에 대해 한국FPSB는 “가계재무관리의 패러다임이 단순한 자산증식이 아니라 고령화와 결부된 장기적 생애소비와 연동되면서 개인과 가계의 맞춤형 자산관리인 재무설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또 최근 일부 금융회사의 채용비리 사태 등으로 인해 즉시 실무 활용이 가능한 직무전문자격자를 우대하는 환경으로 변하고 있다는 점도 응시인원 증가 원인으로 꼽았다.
한편, 이번에 치러지는 AFPK 자격시험은 오는 17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및 대전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올해 마지막 시험인 다음 시험은 11월 30일에 실시되고 원서접수는 11월 11일부터 18일까지 한국FPSB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이아라기자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계명문화대학교, RISE 기반 ‘평생학번제’ 구현 성과 공유
- 2대구상수도사업본부, 대구 수돗물 알리미 ‘제1기 청라수 서포터즈’ 성황리 마무리
- 3대구교통공사, 서문시장상가연합회와 함께 이웃돕기 성금 기탁
- 4에어프레미아, 올해 상반기 국제선 운항 신뢰성 최저점
- 511월 車수출 13.7%↑…올해 연간 710억달러 넘겨 사상최고 전망
- 6농식품 바우처, 내년부터 연중 지원…대상도 확대
- 7'SNS검증' 美비자심사 지연에…빅테크, 또 직원 출국자제 권고
- 8의성군, 귀농귀촌 분야 우수 시군 2년 연속 선정
- 9의성군,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
- 10재경의성군향우회 유한철 회장, 의성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