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에 오피스텔 주목…‘안산중앙역 더블하이’ 분양
더블유건설은 경기 안산 중앙역 로데오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안산중앙역 더블하이’ 오피스텔을 공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안산중앙역 더블하이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일대에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11층, 1~1.5룸 전실 복층형으로 구성됐다. A타입(56.97㎡ 120실), B타입(73.52㎡ 32실) 오피스텔 152실, 근린생활시설 30호 규모다.
안산중앙역 더블하이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입지다. 또 로데오거리 내에 들어서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롯데마트, 관공서, 식당이 밀집한 상업시설, 업무시설, 생활시설 등 인프라를 갖췄다.
이 단지는 로데오거리를 주변 상인 및 임대 수요층, 송산그린시티, 반월·시화·MTV 국가산업단지, 안산시청, 안산고용센터 등 업무시설과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서울예술대, 안산대학교 등 대학생 수요까지 확보했다.
안산중앙역 더블하이는 모든 실에 복층형 특화설계를 도입했다. 평균 약 4m 이상 높이의 층고를 적용한 공간을 갖췄고, 100% 자주식 주차방식을 적용했다. 여기에 KCC 분할 이중창호 설계를 적용해 조망권을 높이고, 사생활 침해를 줄였다.
분양 관계자는 “금리 인하로 인해 대출 부담이 낮아지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기존 주택 시장보다 규제가 덜한 만큼 다주택자에게 투자 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뉴스팀 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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