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2분기 실적 호재에 강세…영업익 182.3% 상승
증권·금융
입력 2019-08-12 10:46:48
수정 2019-08-12 10:46:4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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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이 2분기 실적 호재 소식에 강세다.
12일 오전 10시 44분 현재 다날은 전 거래일보다 10.73% 상승한 3,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날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82.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484억원으로 10%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91억원으로 1,382.9% 증가했다.
다날은 지난 8일 자사의 커피 전문 브랜드 ‘달콤커피’ 로봇카페 ‘비트’의 월 음료 주문량이 지난 달 처음으로 10만 잔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 50개 비트 매장에서 전용 어플리케이션인 ‘비트커피’와 키오스크로 발생한 주문 내역을 합친 것으로, 전년 동기(40,236잔) 대비 약 150% 증가(100,699잔)한 수치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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