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차이면서 첨단기능 TOP은 '르노 CLIO'

경제·산업 입력 2019-08-14 09:47:44 수정 2019-08-14 09:47:44 이민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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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트위지. [사진=르노삼성]

소형차는 연비가 높고 차량가격이 저렴하지만 첨단기능이 아쉬운 경우가 적지 않다. 그래서 '작은 차는 큰 차에 비해 안전하지 않다'는 선입견이 있다. 그런데 르노삼성의 클리오는 콤펙트카이면서 안전장비를 포함한 첨단장비를 장착하고 있다. 클리오는 유럽에서 10년 이상 소형 해치백 시장 1등을 차지하며 ‘해치백의 교과서’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소형 모델에서 보기 힘들었던 안전 및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일부 수입차와 고급차에 적용되는 EZ 파킹(Parking) 시스템이 적용돼 주차가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들의 주차를 지원한다. 후방카메라를 통한 탑 뷰(Top view)로 차 주변 360도 상황을 영상으로 볼 수 있어 주차 시 안전과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다. 전후방 주차 경보 시스템이 주변의 물체를 감지하여 경보음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다. 


여기에 전용 후드(HUD. Head Up Display)와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드라이빙 어시스트 패키지)도 장착하고 있다. 후드는 운전자 대시보드 상단에 디스플레이가 거치된 기능으로 전방주시태만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해준다. 이미 SM6에 탑재되어 운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하는 것이 입증됐다. 후드는 차량에 적용된 T맵 내비게이션과 연동해 길안내 정보, 안전운전 정보, 정보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받을 수 있다. 


ADAS에는 ‘차선이탈 경보(LDW, Lane Departure Warning)’, ‘전방추돌 경보(FCW, Forward Collision Warning)’, ‘차간거리 경보(DW, Distance Warning)’, ‘앞차 출발 알림(FVSA, Forward Vehicle Start Alarm)’ 등 첨단 기능이 대거 탑재되어 안전한 주행 환경을 조성한다. 전방추돌 경보 기능(FCW)은 10km/h 이상의 속도에서 앞차와의 거리가 가까워질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며, 차선이탈 경고 기능(LDW)은 50km/h 이상의 속도에서 차량이 주행 차로를 벗어날 경우 작동한다. 차간거리 경보(DW)는 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중 차량 근접 시 운전자에게 알려주며, 앞차 출발 알림(FVSA)은 전방 차량이 출발 후 3m 이상 멀어질 경우 가능하게 된다.


르노 클리오는 바캉스 시즌을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현금 구매 시 100만원의 유류비를 지원하며, 전용 태블릿 내비게이션인 ‘T2C’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더불어 36개월 할부 구매 시 0% 파격적인 금리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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