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 리프팅 기기 ‘아이슈링크 엠에프2’ 신규런칭…글로벌 시장 확대

“슈링크 리프팅은 피부 미용 시장에서 명실상부 리프팅의 대명사가 되어가고 있다. 최근엔 ‘아이슈링크 엠에프2’ 를 런칭해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다.”
클래시스는 지난 19일~20일 기관투자자 대상 IR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클래시스는 실적 발표 시즌에 증권사와 함께 정기적으로 IR 미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업설명회는 유안타증권이 주관, 일대일 미팅 형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클래시스는 반기보고서 공시를 통해 2019년 2분기 매출액 215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의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 분기 대비 33%, 영업이익은 29% 증가하며 3분기 연속 어닝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최유진 클래시스 IR 팀장은 “‘아이슈링크 엠에프2’ 를 신규로 런칭하며 유저와 환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시장 지위를 확고히 다져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이제는 해외 시장에서 울트라포머3(슈링크의 해외명)를 검색하는 비중이 증가하는 등 글로벌 트렌드도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기관투자자의 질문은 대표 제품인 슈링크의 동향과 지속성장 가능성을 위한 전략에 집중됐다는 후문이다.
클래시스는 올해 1월 신제품 ‘알파’의 국내 식약처 허가가 완료됐으며 지난 6월에는 유럽 메디칼 CE 허가를 획득해 글로벌 판매를 시작했다. 2016년부터 확장된 해외 에스테틱샵 전용 브랜드 클루덤과 터치웨이브 등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를 판매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스케덤도 기대된다는 평가다.
클래시스 IR 자료는 회사 홈페이지와 한국거래소 전자공시 홈페이지 KIND의 IR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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