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 예산안에 소재·부품 2조여원 반영
경제·산업
입력 2019-08-26 15:59:50
수정 2019-08-26 15:59:50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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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화를 위해 내년에 2조원 이상 예산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확장적 재정 운영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확산 등 대내외 경제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당정은 최대 경제 현안인 일본의 무역보복에 대응하고 추후 상황 변화에 적용하기 위한 예비비도 증액 편성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예산은 2019년 대비 2배 수준으로 확대하고, 청년들의 주거와 일자리 안정을 위해 역세권 중심의 공공임대주택을 올해보다 9000가구 늘려 2만 9000호를 공급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오늘 당정 협의 후 29일 임시 국무회의를 거쳐 다음 달 3일 국회에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 정새미기자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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