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기관 3곳 강북 이전…2024년 마무리
		경제·산업
		입력 2019-08-28 16:35:23
		수정 2019-08-28 16:35:23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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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인재개발원, 서울연구원, 서울주택도시공사를 한강 이북으로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재개발원은 강북구 ‘영어 수유캠프’, 서울연구원은 은평구 ‘서울혁신파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중랑구 ‘신내2지구’로 이전한다. 세 기관은 현재 강남권에 있지만, 주변 지역과 연계성이 높지 않고 청사 부족과 기능분화 등으로 신·증축 필요성이 제기돼 우선 이전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재개발원과 서울연구원이 떠나고 비는 서초동 부지는 오는 10월 용역을 실시해 도시 인프라 서비스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SH 입지는 장기간 매각이 이뤄지지 않았고, 자생력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은 신내2지구로 결론 났다. 개포동 사옥은 매각한다.
     
서울시는 접근성 부족 등 공사 직원들의 우려에 통근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원책을 동원하기로 했다. 세 기관 이전은 오는 2024년 마무리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장기적으로 모든 청사와 투자·출연기관의 이전 가능성을 검토해 강남·북 균형 발전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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