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 558가구 9월 분양

두산건설은 이달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39~84㎡, 총 558가구로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250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1호선 관악역과 안양역이 반경 1㎞ 이내에 있다.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1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역, 여의도역 등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약 1.3㎞ 거리에 있는 석수IC를 통해 제2경인고속도로 접근이 가능하다. 경수대로, 서해안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수원~광명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갖췄다. 단지에서 약 500m 떨어진 석수전화국사거리에 월곶~판교 복선전철 만안역(가칭)이 오는 2025년 신설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관악역과 1정거장 거리에 있는 석수역에도 2024년 완공을 앞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들어설 계획에 있어 판교 및 서울 중심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도보 약 10분 거리의 안양 예술공원사거리에는 수원~구로를 잇는 간선급행버스(BRT)가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인근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의 경우 광역급행철도 GTX C노선(수원~금정~삼성~양주)이 추진 중으로, 개통 시에는 삼성역까지 10분대면 도착이 가능해 강남 접근성도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안양예술공원 두산위브는 수도권 비조정대상지역에서도 서울과 인접한 안양시 만안구에 들어선다. 주택 보유수에 관계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보유 시 1순위 청약조건이 충족된다. 또한 분양권 전매기간도 수도권 내 민간택지의 경우 계약 후 6개월로 짧으며, 중도금 대출도 세대 당 2건까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100-1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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