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맥, 세계 최대 공작기계 전시회 ‘EMO 하노버 2019’ 참가

공작기계 및 산업용 로봇 제조 전문기업 스맥은 ‘EMO 하노버 2019’ 공작기계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7년에 개최된 전시회에는 전 세계에서 1,800개 업체가 참가해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번 EMO 하노버 2019전시회는 전세계 45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참관객 수도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스맥은 지난 2013년 첫 참가 이후, 올해 4번째 참가를 하게 됐다.
스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유럽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하고, 추가적인 고객 유치를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룰 계획이다. 대표 장비로는 지멘스의 제어기를 장착한 복합형 선반 SL2000BSY와 오일산업시장을 겨냥한 대형 수평형 선반 SL4500Y이다.
유럽시장을 겨냥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SIEMENS 컨트롤러 장착으로 사용자 편의성 및 생산성을 극대화한 13대의 공작기계도 선보여 유럽 및 전 세계 시장을 겨냥한다. 더불어 인더스트리얼(Industrial) 4.0에 대한 시장의 니즈에 대응키 위해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IIOT 솔루션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섭 대표는 “이번 EMO는 역대 최대규모의 전시회로 효율적인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유럽뿐만 아니라 전세계 딜러들이 방문하는 만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하고, 각국에 스맥 장비의 우수함을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며 “EMO뿐만 아니라 국내외 여러 전시회 참가를 통해 대외 인지도 향상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해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맥은 국제 공작기계 전시회를 주요한 글로벌 마케팅의 기회로 삼아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세계 최대의 공작기계 전시회인 EMO 뿐 아니라, 심토스(SIMTOS)를 비롯한 국내외 여러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여 세계 각지의 딜러들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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