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정도시개발,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분양 예정

석정도시개발은 지난해 7월 조합원 모집을 개시한 지역주택조합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아파트 1,999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석정도시개발은 '스마트시티 오산 금호어울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업무대행 계약을 체결한지 반년도 채 안돼 조합설립인가 신청 절차를 밟았다. 초기 자금 투입을 통해 토지를 매입함으로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향후 대전 도안신도시(일반분양), 파주 운정신도시(지역주택조합), 서동탄역 주택사업(일반분양), 오산 스마트시티 2차(일반분양) 등 각 지역에서 총 9,000가구 대규모 아파트 공급을 계획 중이다.
여기에 이 회사는 복합개발사업에도 나설 계획이다. 올해 5월 매입한 포항시외버스터미널을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택시 등의 상호 환승이 가능한 대규모 복합환승센터이면서 동시에 지역민 소비가 집중되는 쇼핑 기능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개발 성공 시 높은 부가가치 창출은 물론 지역 사회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되는 만큼 다소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신중히 접근, 국내 복합개발사업의 대표적 성공모델로 만든다는 것이 석정도시개발의 복안이다.
이창섭 석정도시개발 대표는 "부동산 전 분야에 걸쳐 보유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전력할 것" 이라며 "잠든 땅에 생명을 부여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디벨로퍼의 소명이라는 평소 소신에 따라 앞으로도 가치있는 개발사업을 영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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