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이수페타시스, 5G 수주 증가로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증권·금융
입력 2019-09-17 08:41:17
수정 2019-09-17 08:41:17
이소연 기자
0개

하나금융투자는 17일 이수페타시스에 대해 “하반기 연결법인의 일회성 비용 반영은 불가피하지만, 본업은 5G 제품 및 데이터 센터향 수주 증가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7,800원을 신규 개시했다.
김아영·이정기 연구원은 “5G 성장에 힘입어 페타시스 법인의 제품군 및 고객사 확대로 실적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연결회사의 실적 부진으로 인해 5G 장비주에서 소외됐었다”고 분석했다. 다만 “5G 제품 및 데이터 센터향 수주 증가로 2020년은 전망이 더욱 맑다”며 “중국 후난(Hunan) 법인의 경우, 다양한 제품에서 고부가가치 제품군으로 제품군을 축소하고 대규모 인력을 감축하는 등의 조치를 통해 적자폭이 큰 폭으로 감소 중”이라고 설명했다.
두 연구원은 “△MLB 부문에서 유·무선으로 장비군 확대 및 주요 고객사 수 증가 △이수엑사보드 법인과 중국 후난 법인의 이익 정상화 등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에는 영업이익 흑자전환, 2020년에는 큰 폭의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현재 주가는 우려가 반영되고 리스크는 해소단계라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포항시, 아시아 최초 NSF 국제시험인증기관 개소…글로벌 푸드테크 허브로 도약
- 2경주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준공…경주 서북부 치수 안전성 대폭 강화
- 3포항시, 내년도 예산안 3조 880억 원 편성…미래 투자와 민생 회복 중점
- 4포항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폐회
- 5경주시, AI 시대 대비 ‘해오름동맹 혁신포럼’ 열어
- 6김천시 청소년문화의집, ‘놀GO! 즐기GO! 청소년 놀이터’ 성황리 개최
- 7영천시, ‘2025 청년 리더십 워크숍 & 청년 포럼’ 성료
- 8경기 하반기 통큰세일 개막…429곳 동시 참여
- 910월 자동차보험 손해율 87.4% 기록…전년比 2.2%p↑
- 10NH농협카드, '제4회 NH행복채움Day' 성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