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온라인 가입' 치매보험 출시…"중증치매엔 평생 간병비 보장"
증권·금융
입력 2019-09-18 08:00:00
수정 2019-09-18 08:00:00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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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해 가입할 수 있는 치매보험이 나왔다.
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은 치매 정도에 따라 진단비를 차등지급하고 중증치매 진단 확정시 평생 간병비를 보장하는 상품인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은 90세 만기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4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이 상품은 치매척도(CDR) 검사 결과에 따라 경도치매(CDR 1점) 50만원, 중등도치매(CDR 2점) 100만원의 치매 진단비를 보장한다.
예컨대 경도치매로 50만원을 지급 받았는데, 중등도치매로 진단확정시 50만원을 추가로 지급 받아 총 1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중증치매로 진단확정 받는 경우 보험료 납입이 면제되고, 매년 진단확정해당일에 생존시 매월 50만원의 간병비를 평생 동안 지급한다. 중증치매 진단 확정 후 사망시에도 최초 36회까지는 간병비 지급이 보증된다. (보험가입금액 500만원 기준)
한편, ‘(무)수호천사온라인치매보험50’ 출시 기념으로 가입 이벤트도 마련됐다. 오는 26일까지 해당 상품 가입시 월 보험료에 따라 최대 3만원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2회분 보험료가 납입된 이후인 11월 1일(9월 계약)에 일괄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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