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대출 첫날 신청 2015년의 30% 수준
증권·금융
입력 2019-09-17 22:26:49
수정 2019-09-17 22:26:49
배요한 기자
0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날 신청금액이 지난 2015년 1차 안심전환대출 당시의 30%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출시 첫날인 어제 오후 4시 기준으로 온라인접수와 14개 은행 창구에 접수된 신청완료건수는 약 7,000건, 금액으로는 약 8,000억원 어치였습니다.
이는 1차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됐던 2015년 3월 당시 첫날 비슷한 시간대에 2조7,000억원 정도가 신청된 것으로 추정된 것과 비교하면 3분의 1이 채 안되는 수준입니다.
이런 페이스가 이어진다면 한도 20조원에 미달해, 자격 요건만 충족하면 신청자 모두가 안심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흘러나옵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은 선착순이었던 1차와 달리 29일까지 신청이 이어질 예정이어서 최종수요는 좀더 지켜봐야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우리은행, 서민금융 지원 우수기관으로 금감원장상 수상
- 보험硏 "보험사 지속가능투자, 건전성 규제 완화 필요"
- 변경·취소 줄줄이…코스닥社 M&A '수난시대'
- iM금융그룹, iM뱅크 은행장 최종 후보에 강정훈 부행장 추천
- KB캐피탈 "현대·기아차 SUV 중고차 판매량 1위 쏘렌토"
- 해약준비금에 막힌 보험사 배당…올해도 삼성·DB만?
- 은행권 '2兆 ELS 과징금' 제재심 보류…불확실성 지속
- 현대카드, '현대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카드 Edition2' 바우처 서비스 개편
- NHN페이코, 멤버십·오더 솔루션 제공…공차 전용 앱 전면 개편
- 롯데손보-LG헬로비전, 금융사기 보장 알뜰폰 요금제 출시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영천시, 서부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 개최
- 2영천시, 노후주거지 정비 통해 지역 활력 회복 나선다
- 3포항시, 전통시장 경쟁력 높인다! '전통시장 상인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4‘로봇·드론부터 AI 작곡까지’…포항시, AI 교육 박람회 ‘성료’
- 5포항시, “포항 소식 궁금할 땐 열린포항”…시민 만족도 94.7% ‘만족’
- 6포항시,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표시기 도입…무단횡단 막고 보행 안전 높인다
- 7경주시, ‘2040 도시기본계획 시민참여단’ 도시 미래상 전달식 개최
- 8경주시, 국비 4억5천만 원 확보…원두숲 일원 생태복원 본격 추진
- 9경주시, 통일신라 북궁 추정지 전랑지 도심 역사공간으로 되살린다
- 10경주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