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주거 환경 찾는 수요자들, ‘공세권’ 아파트 관심 증가
실수요자 위주 주택시장에서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 증가

최근 도심 개발로 녹지가 점점 줄어들고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도심 속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자연 친화의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가 인기다. 주변이 숲으로 우거진 곳은 나무가 내뿜는 산소와 음이온, 피톤치드 등이 풍부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연이 주는 희소성이 프리미엄이 되고 역세권 못지않은 선택의 주요 고려요인이 된 것이다.
중산매곡 아일린의 뜰은 ‘공세권’, ‘학세권’, ‘직세권’ 등 삼박자를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신천공원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산골 못은 정비 사업이 진행돼 매곡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00억 원에 이르는 예산을 편성해 생활밀착형 녹색 인프라 확충, 숲과 사람이 함께하는 사람 중심의 녹색 복지 등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 에일린의 뜰은 두 개의 공원을 품에 안은 ‘더블 공세권’ 단지가 됐다.
학세권과 직주근접 역시 우수하다. 매곡초·중학교를 5분 안에 통학할 수 있고, 매곡고까지 약 850m 거리다. 교통과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다. 울산·부산 동해남부선을 이용해 호계역을 1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고, 울산공항도 약 13분 거리다. 홈플러스, 롯데마트·코스트코 등 인접해있다. 한편 ‘울산 중산매곡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에 들어선다. / 뉴스룸 issue@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불볕더위에 기운 없고 어지럽다면? ‘자율신경 실조’ 의심
- 제약바이오협회, 보험약가교육 진행…보험약제 정책·등재 전략 공유
- 힘찬병원, 유튜브 통해 ‘무릎 인공관절수술 재수술 원인과 치료법’ 조명
- 자생한방병원, 최경주재단 장학 꿈나무들에게 의료 지원
- 한미약품, 국제림프종학회서 'EZH1/2 이중저해제' 연구 결과 발표
- 지중해·고품질 식단이 치매 위험 최대 28% 낮춰…13만 명 분석 결과
- 3D 바이오프린팅 기술 이용…수술 없이 림프부종 치료 가능성
- 골다공증 약물 투여 중단 길수록…‘턱뼈 괴사’ 발생 위험 감소
- “난청, 세상과 소통이 끊기기 시작하는 신호”
- 무더위·열대야에 '온열질환' 증가세…야간에도 주의하세요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윤활유 의혹' SPC삼립, 경찰 식약처에 함동점검 요청
- 2"무더위 피해 바다로"…충남 서해안 해수욕장 5일 일제히 개장
- 3마른장마 후 폭염…파종 앞둔 제주 당근 등 생육 부진 걱정
- 4구리 공급망 차질 우려…페루, '무허가 광부' 규제에 반발 격화
- 5김건희 특검, 삼부토건 '우크라 재건포럼' 추궁
- 6신동주, 동생 신동빈 등 롯데 경영진에 1000억원대 손배소 청구
- 7트럼프 "7일 12개국에 '관세 적시'한 서한 보낼 것"
- 8다음주, 한은 기준금리 결정…KDI 경기진단 공개
- 9세계식량가격 다시 '상승'…유지·육류·유제품 올라
- 10'李정부' 민생회복 소비쿠폰, 21일부터 1인당 최대 55만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