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상아프론테크, 전기차 투자 및 출시로 2차전지 매출 회복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19-09-19 08:38:54
수정 2019-09-19 08:38:54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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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9일 상아프론테크에 대해 “글로벌 완성차의 전기차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 및 출시로 2차전지 관련 매출이 3분기부터 회복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6,000원을 유지했다.
임은영 연구원은 “2분기 실적 호조에도 불구하고 매출액 비중의 30%를 차지하는 2차전지 관련 소재매출이 89억원(-41% YoY)을 기록하면서 주가가 약세를 기록해 왔다”며 “고객사의 ESS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완성차업체의 전기차 대량생산시기가 임박하면서 3분기 120억원(-25% YoY), 4분기 140억원(+9% YoY)으로 매출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임 연구원은 “상아프론테크는 소재국산화를 통해 매출을 성장시켜왔다”며 “최근 무역규제 이슈로 소재 및 핵심부품 국산화가 주식시장의 주요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상아프론테크의 자동차용 멤브레인 국산화 속도 역시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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