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만6,000가구 집들이…작년比 물량 50%↓

경제·산업 입력 2019-09-23 08:21:58 수정 2019-09-23 08:21:58 유민호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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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16,36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32,713가구)보다 49.98가 줄어든 수치다. 수도권은 50.76%가 감소한 7,433가구, 지방은 49.32%가 감소한 8,93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전달과 비교하면 전국 34.80%, 수도권 42.04%, 지방은 27.24%가 감소할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월 지역별 아파트 입주예정물량은 전국적으로 16,350가구가 감소한다. 지역별로 경기, 충남, 서울, 강원, 울산 순으로 공급 감소가 예상된다. 그중에서 경기도 5,779가구 서울은 2,128가구가 줄어 수도권 입주물량의 감소가 집중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자료제공=직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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