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공간 플랫폼 ‘가젯’, 정식버전 출시…“결제시스템 도입”
경제·산업
입력 2019-10-01 09:15:46
수정 2019-10-01 09:15:46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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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공간 무료 플랫폼 가젯은 1일 안정성을 최적화한 정식 1.0.0 버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젯은 공유오피스 운영사가 효율적으로 공간을 운영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이다. 이에 공유오피스 전사적 관리 시스템 구축 및 개발을 위해 지난 3월 베타버전을 출시했다. 베타버전 출시 후 △회의실 예약 △청구서 자동 발송 △매출 관리 및 통계 시스템을 구축해 공유오피스 운영사에 서비스했다.
더불어 가젯에 결제 시스템도 도입했다. 가젯에서 자동으로 발송되는 청구서를 통해 공유오피스 입주사는 월 이용료를 결제할 수 있다. 입주사의 결제 내역은 공유오피스 운영사의 매출에 자동으로 반영돼 가젯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젯 관계자는 “가젯을 이용하는 운영사의 많은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젯 정식 버전 출시의 방향성을 설정했다”며 “운영사가 불편 없이 가젯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안정성 최적화에 최선을 다했고, 사용자 친화적인 유저 인터페이스(UI)를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가젯은 입주사가 회의실 예약과 이용료 결제를 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가젯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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