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 배타적사용권 획득

하나생명(대표이사 주재중)이 건강검진시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3대 만성질환에 대한 의심 판정을 받았을 때 건강관리비를 지원하는 보험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을 6개월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배타적 사용권은 독창적인 금융상품에 부여하는 일종의 특허권으로, 다른 보험사는 앞으로 6개월간 이와 유사한 상품을 출시할 수 없게 된다.
이번에 출시된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기존의 질병진단 확정시 보장하는 건강보험보다는 신규 보장 영역이 확대됐고, 건강검진 Data에 기반한 질환 의심을 보장하는 신위험률 3종을 개발해 독창성이 인정됐다. 또한 질환의심자의 지속적인 건강관리와 예방을 위한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 등 3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의 중요성과 건강관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유비케어 건강검진 Data를 통하여 가입대상자를 자동 필터링하고 별도의 보험금 신청없이 보험금을 자동 지급하는 프로세스도 구축됐다.
(무)유비케어 건강검진 안심보험은 1년 만기 전기납 상품으로 20세부터 6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보험을 가입하고 질환의심 판정을 받을 경우, 별도의 보험금 신청 없이 자동으로 보험금이 지급되며, 유비케어의 스마트 검진 서비스인 ‘에버헬스’를 통해 주민번호 뒷자리만 입력하면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硏 "500만 치매 시대…한국도 지자체 보험 필요"
- 김병환 금융위원장 조용한 퇴임…"지켜주지 못해 미안하다"
- 나노실리칸 "신사업 추진 이상無…IR 통해 성과 공개 예정"
- BNK금융 고군분투…지역 살리고 건전성 지킨다
- 수협은행, 비은행 첫 인수…금융지주 전환 속도
- 뉴로랩-광주시, AI·협동로봇 기반 '랩오토메이션' 시장 진출 가속화
- 한패스,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신청…IPO 시동 본격화
- 뱅크샐러드, 고객 대상 금융 피해 보상 위한 '해킹 피해 보증서' 제공
- CJ, 올리브영 매출 성장 기대…목표가↑-대신
- "휴머노이드 로봇 성장기…아이텍, 반도체 칩 테스트 SW 설계력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차, ‘H-스타일리스트’ 와 함께 넥쏘 SNS 콘텐츠 공개
- 2CGV, ‘쓰레기패션쇼’ 캠페인 G-LIGHT 송출
- 3대구도시개발공사, 영구임대아파트 ‘안전점검의 날’ 행사 개최
- 4대구대 현진희 교수, 자살예방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 5계명문화대, 전문대학 최초 ‘국외표준현장실습학기제’ 운영 성과
- 6대구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5.55대1
- 7영남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 6.56대 1
- 8영남대병원, 세계 심장의 날 기념 대국민 건강강좌 개최
- 9대구한의대, 2026학년도 수시모집 평균 경쟁률 7.40:1
- 10계명대, 수시모집 경쟁률 평균 7.38 대1 기록. . .지난해 경쟁률(6.53:1) 대비 대폭 상승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