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 “이노션, Wellcom그룹 인수… 내년 영업익 추정치 11.7%↑”
증권·금융
입력 2019-10-08 08:49:01
수정 2019-10-08 08:49:01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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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금융투자는 8일 이노션에 대해 “11월 종료될 Wellcom그룹 인수 절차를 반영해 2020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11.7% 상향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8만9,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 역시 유지했다.
신은정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시장 전망치(매출 1,294억원, 영업이익 321억원)를 영업이익 기준 소폭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내 매출총이익은 러시아 월드컵의 높은 기저효과가 이어지며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하겠으나, 같은 기간 해외 자회사가 17.3% 성장하며 이익 감소분을 상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Wellcom 그룹 인수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일회성 비용은 3분기보다는 4분기에 대부분 반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신차 수혜는 지금이 시작”이라며 “4분기에 GV80, K5, 2020년에 GV70 등 볼륨이 크고 전략 차종인 모델의 신차 러시가 이어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호주 디지털광고대행사인 Wellcom그룹 인수를 확정하며, 내년부터는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디지털광고 수익도 추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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