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 모델하우스 오픈

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부산광역시 사하구 괴정동 1208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8층, 12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1,314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238가구 △100㎡ 38가구 △114㎡ 38가구 등이다. 전체 가구 중 약 94%가 전용 84㎡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1호선 사하역과 당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지난 3월 개통한 천마산터널이 가까워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천마산터널이 연결된 해안순환도로는 부산신항~을숙도대교~천마산터널~남항대교~영도연결도로~부산항대교~신선대 지하차도~광안대교 등을 잇는 총 38.5km 길이의 자동차전용도로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단지 앞에 있는 사남초를 비롯해 사하초, 사하중, 당리중, 동아고, 해동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밀집해 있다. 사하도서관도 주변에 있다. 뉴코아아울렛(괴정점)이 가깝고 괴정동 상권과 하단 상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승학산과 승학체육공원, 승학스포츠센터 등이 자리한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사하역은 서부산권에 분양하는 첫 번째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인 만큼 지역민의 기대감이 높다”며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사업이 진행 중인 사하구에서도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3일이다. 힐스테이트 사하역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사하구 당리동 340-4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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