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우진, 日 방사성 폐기물 유실 사고…제염 기술 부각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0-14 09:34:33
수정 2019-10-14 09:34:33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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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 기자] 일본에서 제염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진이 일본 후쿠시마현 내 방사성 폐기물이 태풍으로 유실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우진은 14일 오전 9시31분 현재 전 거래일대비 5.12% 오른 5,130원에 거래중이다.
일본 후쿠시마현 다무라시는 태풍 하기비스가 동반한 폭우로 인해 방사성 폐기물 임시 보관소에 있던 폐기물 자루가 인근 하천으로 유실됐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제염의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일본 현지에서 제염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우진이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우진은 지난 2017년 3월 방사능 제염 기술을 보유한 원자력환경기술개발(NEED) 지분을 인수해 제염 사업에 진출했다. 지난 7월 일본에서 제염장비의 현지 실증을 완료해 폐기물의 세슘 회수율 99%의 결과를 얻은 바 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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