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와이솔, 내년 열리는 5G 모바일 시장에 따른 성장 기대감 여전”
증권·금융
입력 2019-10-15 08:55:20
수정 2019-10-15 08:55:20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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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SK증권은 15일 와이솔에 대해 “단기 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열리는 5G 모바일 시장에 따른 중장기 성장 기대감은 여전하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9,000원을 신규 제시했다.
이동주 연구원은 “와이솔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192억원(-4.9% QoQ, -0.4% YoY), 영업이익 124억원(+24.1% QoQ, -42.6% YoY)으로 추정한다”며 “신규 사업 적자 지속에도 삼성전자와 중화권 세트사의 출하량 회복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올해 영업이익은 38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8% 감소할 전망”이라며 “이는 상반기 미중 무역 분쟁 영향으로 중화권 세트 출하가 부진했고 신규 사업이 초기 수주 단계로 적자가 지속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실적 회복의 가시성은 떨어지지만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5G 스마트폰에서의 변화를 주목한다”며 “5G 모바일에서 바뀌는 대표 핵심 부품은 주파수를 제어하는 RF”라며 “와이솔은 이와 관련해 TC-SAW, BAW 필터 공급으로 수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BAW 필터는 빠르면 내년 하반기 신모델에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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