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뱅키스(BanKIS) 해외주식’ 이벤트 실시
증권·금융
입력 2019-10-17 10:20:38
수정 2019-10-17 10:20:38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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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11월 말까지 뱅키스(BanKIS)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해외주식 신규 거래고객과 9월말 기준 6개월 이상 휴면고객에게 거래수수료 인하 혜택을 제공한다. 미국·일본·베트남은 국내수수료 0.2%에서 0.1%로, 중국과 홍콩은 0.3%에서 0.1%로 최대 67% 할인된다. 다만, 해외 유관기관에서 징구하는 해외수수료는 변동 없이 적용된다. 더불어 달러·위안·홍콩달러·엔·유로에 대해 환전금액 제한 없이 80%의 우대환율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기간 내 타사 계좌의 해외주식을 뱅키스 계좌로 100만원 이상 옮기고 매매하면 순입고 금액에 따라 최대 70만원,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축하금이 지급된다. 해외주식 첫거래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뱅키스 계좌는 ‘한국투자주식’ 앱에서 비대면 개설 서비스로 지점 방문 없이 만들 수 있고, 이벤트 신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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