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I평가정보, 한국정보통신과 공동 개발 ‘SOHO score’ 설명회 개최
증권·금융
입력 2019-10-22 08:35:16
수정 2019-10-22 08:35:16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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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신용정보회사 SCI평가정보는 결제 전문업체 한국정보통신(KICC)과 공동으로 개발한 한국정보통신의 가맹점 기반의 개인사업자 평가모델 ‘SOHO score’ 설명회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SOHO(Small Office Home Office) Score’는 금융 부채정보, 거래정보, 자산정보 등을 통합한 소상공인에 특화된 Score를 뜻한다. SCI평가정보는 한국정보통신이 보유한 전국 50만개 가맹점의 매출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금융데이터와 결합해 개인사업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SOHO score’를 만들어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가맹점 매출 데이터는 단순 휴·폐업 정보뿐만 아니라 해당 가맹점의 정확한 매출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 개인사업자 신용평가 기준이 필요한 금융권의 각광을 받게 될 전망이다.
SCI평가정보 관계자는 “당사에서 업계 최초로 개발해 서비스중인 MP score(Mobile Payment score) 및 SOHO score 등 비금융데이터의 활용 가치를 보다 넓혀 소비자가 금융기관으로부터 합리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P(Mobile Payment) Score: 휴대폰 소액결제 정보를 기반으로 금융거래정보가 부족한 개인에 특화된 Score를 의미한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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