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프투자 “와이아이케이, 장비 국산화 수혜주…삼성전자 점유율 확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22일 와이아이케이에 대해 “국내 1위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전문 업체로 장비 국산화 수요 증가에 따라 고객사 점유율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와이아이케이는 국내 1위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 전문 업체로 DRAM과 NAND용 장비를 생산하고 있다. 웨이퍼 테스터는 팹 아웃된 웨이퍼의 불량 여부를 전수 검사하고 리페어 하는 장비다. 그 외 자회사 샘씨엔에스(지분 48%)를 통해 Probe Card용 세라믹 기판 판매하고 있다.
주력 고객사는 삼성전자이며 일본의 어드반테스트가 경쟁사다. 고객사 내 점유율은 약 53%(2018년 기준)로 1위로 최근 무역분쟁으로 인한 국산화 수요 증가로 점유율 점진적 확대 추세에 있다. 올해 상반기 제품별 매출비중은 메모리 웨이퍼 테스터(38%), 세라믹 기판(52%), 웨이퍼 테스터 파츠(2%), 기타( 9%)로 구성돼 있다.
김광진 연구원은 “와이아이케이는 9월과 10월 2번에 걸쳐 총 175억원 규모의 삼성전자향 웨이퍼 테스터 공급 계약을 공시했다”며 “삼성전자의 4분기 투자 규모를 감안 시 고객사 내 점유율이 확대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52~53% 수준에 머물렀으나 60%를 상회하는 수준까지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삼성전자의 장비 국산화 의지를 고려할 때 동사의 점유율은 꾸준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1위 벤더로서의 입지는 강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내년에는 반도체 업황 회복에 따라 전방업체들의 설비투자도 일부 회복될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시안 팹 2차와 평택P2라인에 대한 설비 투자가 유력하다.
김 연구원은 “정확한 투자 규모는 미정이나 약 50~60K/월 수준의 투자가 전망된다”면서 “현 수준 점유율 유지될 경우 약 900~1,000억원 수준의 신규 수주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아울러 “CXMT, YMCT 등 주요 중국 메모리 업체들과 기술 미팅 진행중인 것으로 파악돼 중장기적으로 중국 반도체 투자 수혜 가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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