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페타시스, ‘2019 사회책임경영(CSR) 보고서’ 발간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이수그룹은 계열사 이수페타시스가 ‘2019 사회책임경영(CSR)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15년 처음 발간된 ‘CSR 보고서’는 이수페타시스의 재무 성과와 사회 공헌 활동 성과를 담은 보고서이다. 이번 보고서에는 △미래를 위한 경쟁력 확보 △인권노동 △환경안전보건 △지속 가능한 공급망 구축 △제품 책임 강화 △커뮤니티 참여 확대 등 총 6대 CSR 전략과 주요 성과들을 담겨 있다. 회사 관계자는 “경제 가치는 물론 사회 가치 창출을 위한 전반적인 경영활동과 전략 등의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며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제기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G4 가이드라인을 채택해 높은 신뢰도를 유지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영준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생산혁신을 통한 제품품질 향상, 영업력과 고객만족 강화, 신성장동력 발굴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권, 환경 등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는 사회적 요소들을 고려해 사회책임경영 강화에 한층 힘써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수페타시스는 기업의 사회책임경영을 강조해오며 지난 2016년 ‘제4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 2018년 ‘제6회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관련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wown9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