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N루머]에프알텍, 美 버라이즌 공급 28GHz 5G 중계기 테스트중
증권·금융
입력 2019-10-23 13:16:35
수정 2019-10-23 13:16:35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세계 최초로 5G 시연을 성공한 에프알텍이 미국 이통사 버라이즌에 공급을 목표로 28GHz 대역 지원 5G 중계기 장비 테스트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에프알텍 관계자는 “회사에서 독자적으로 버라이즌을 타깃으로 한 28GHz 대역 중계기 테스트를 계속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테스트가 성공할 경우 버라이즌 측과 협의가 이뤄지는 대로 공급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버라이즌은 미국 최대 통신사로 미국 5G 이동통신 시장을 선도하면서 5G 상용화에 나서고 있다. 버라이즌은 내년 자사를 통해 출시 예정인 기기의 75%가 5G를 지원할 것으로 예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28GHz 대역을 지원하는 5G 통합형 기지국(Access Unit)을 세계 최초로 개발, 버라이즌에 처음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동통신·광전송장비를 만드는 에프알텍은 그간 KT와 5G 중계기 기술 개발에 매진해 지난 2016년 5G 커버리지를 확보할 수 있는 ‘5G 중계기’ 시연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 이어 지난달 KT와 ‘5G RF 중계기’를 개발하고 상용망 연동을 완료한 바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생산적 금융' 압박에…은행권, 기업금융 어쩌나
- 보험업계, 상생기금 300억 조성…무상보험 지원
- 첫돌 만에 급성장 우리투자證…IPO·위탁매매도 시동
- 보험사 건전성 '경고등'…홈플 여파로 메리츠 직격탄
- BNK금융, 카자흐스탄 은행법인 개소…중앙아시아 금융벨트 구축
- 지오스토리, 정부사업 파트너 선정…'HCMI 맵 개발 사업' 참여
- 에이엘티, 자체 AI 플랫폼 '마이넷' 구축…"글로벌 시장 공략"
- 캔버스엔, 인수 주체는 자본잠식社 오너…딜 성사 '불투명'
- KB증권, 가족돌봄아동 지원 ‘행복뚝딱 깨비증권 바자회’ 진행
- 한투운용, 엔비디아 편입한 ACE ETF 2종 추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천년고도 경주에서 만나는 이색 북크닉. . .경주시립중앙도서관,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 운영
- 2경주시, ‘2025 한국정책대상’ 최우수정책상 수상
- 3영천시의회, 부산 봉산마을 빈집활용 우수사례 벤치마킹
- 4피해자 보호 실효성 높인다…"성남시의회, 학폭 대책 토론"
- 5대구광역시, 대구 청춘들의 특별한 만남. . .‘청춘 만남 축제’ 개최
- 6대구시 외식업소 일자리 알선사업, 불황 속 숨통 틔우다
- 7대구시, 국토부 ‘2025년 UAM 지역시범사업’ 선정…미래항공산업 중심지 도약
- 8경북 한우, 홍콩 수출 본격화...현지 TV 통해 우수성 알려
- 9경북도, 도심항공교통(UAM) 지역시범사업 지원 공모 선정
- 10달성군, 스마트폰 사용조절 프로그램 참여 단체·기관 모집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