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1순위 마감…최고 경쟁률 230.15대 1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KCC건설이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102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가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청약접수를 실시한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는 전 타입이 1순위 해당 지역에서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전용 59㎡B타입이 13가구 모집에 2,992건이 접수돼 230.15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타입들도 모두 좋은 성적을 보이며 마감됐다. 앞서 22일 실시한 특별공급 청약에서 15가구 모집에는 1,462건이 접수돼 평균 97.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의 청약 흥행을 이미 예견하고 있었다”며 “강남권에서 드물게 한강과 대규모 녹지가 인접해 있으며 지하철 4, 7, 9호선이 지나는 동작역과 이수역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는 등 입지적으로 가치가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특히 3.3㎡당 평균 2,812만원선에 책정된 합리적인 분양가와 KCC건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설계가 공개된 이후에는 지역 커뮤니티 등에서 연일 호평이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수 스위첸 포레힐즈 지하 2층~지상 15층, 총 366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KCC 측은 “마감재는 물론 발코니 창호를 비롯해 바닥재, 친환경 시트, 실란트 등 KCC건설의 돋보이는 시공 기술력을 더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주방 벽체에 적용되는 고급 엔지니어드스톤 마감, 독일 프리미엄 브랜드 ‘노빌리아’의 수입주방까지 기호에 따라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도 이번 청약 성공에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향후 일정은 31일 당첨자 발표 이후 11월 12~14일 정당계약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지의 모델하우스는 단지가 들어서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동 97-16번지에 위치한다. /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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