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세점, 통합 여행 플랫폼 '신라트립' 론칭
경제·산업
입력 2019-10-24 08:34:08
수정 2019-10-24 08:34:08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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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신라면세점이 고객과 여행사업자, 면세점 모두가 윈윈하는 신개념 통합 여행 플랫폼 서비스 ‘신라트립’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중개수수료를 고객에게 환원하는 모델을 구축해 고객∙여행사업자∙면세점 모두가 윈윈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신라트립을 통해 여행사업자는 새로운 채널을 확보하고 고객은 다양한 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뿐 아니라 구매금액의 일부를 면세점 적립금으로 돌려받아 쇼핑에 활용할 수 있다. 면세점은 여행 플랫폼 사업으로 독자적인 여행 생태계를 구축해 이용고객을 늘릴 수 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그간 면세점이 수동적으로 고객을 유치해 왔는데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항공, 숙박, 여행 등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제공하는 플랫폼 사업자로 변신하게 됐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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