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 강남 최초 밀라노 스타일 하우스 공급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신세계건설은 오는 12월 서울 강남구 자곡동 653번지 일원에 중소형 평형의 주거시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를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최근 글로벌 주거트렌드로 고품격하우스가 주목받는 가운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파비오 노벰브레’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는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47~58㎡로 조성된다. 희소성 있는 소형 평형대에 밀라네제 스타일을 더한 고급 디자인하우스로 복층형, 차별화된 커뮤니티 등 다양한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사업지 인근으로 수서역세권 개발사업, 과천-위례선 등의 호재도 예정돼 있다.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가 들어서는 강남구 자곡동은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내에 위치한다. 동부간선도로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차량을 이용하면 서울 및 광역 접근성이 좋다는 게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코엑스몰, 코스트코, 이마트 등이 가까워 다양하고 편리한 강남 여가·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으며 3대 학원가로 불리는 대치 학원가도 인접해 있다. 약 1980여 개의 병상이 있는 서울삼성병원도 주변에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세곡시공원, 대모산 등 주변 녹지도 풍부해 쾌적한 정주환경도 갖췄고 자곡초, 율현초 및 세곡중, 풍문고 등 도보권 내 학군도 있다.
한편, 빌리브 파비오 더 까사의 모델하우스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323에 마련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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