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베니스 버금갈 것”
경제·산업
입력 2019-10-29 08:31:46
수정 2019-10-29 08:31:46
이아라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서울시는 지난달 7일 개막한 ‘2019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누적 관람객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제1회 행사였던 2017년 비엔날레 전체의 45만명을 넘어선 수치다. 올해 행사는 내달 10일까지 예정돼 아직 열흘 넘게 남았다. 서울시는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일반적 전시와 달리 서울 도심 곳곳에서 행사를 개최해 관람객 접근성을 높인 점이 성공 요인”이라고 자평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돈의문박물관마을, 세운상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등에서 진행 중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베니스비엔날레 등 예술을 다루는 비엔날레는 많지만, 도시문제를 다루는 것은 서울비엔날레가 선도적”이라며 “조만간 베니스비엔날레에 버금가는 비엔날레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말했다. /ara@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KTL, 로봇 시험·인증 인프라 확대…'국산 로봇 경쟁력 강화' 앞장
- 추석 연휴 이틀째 오전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6시 절정 전망
- 포천이 주목한 한국 여성 리더…네이버 최수연 8위·카카오 정신아 24위
- 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8.9%…역대 최고 기록
- 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조선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배 안 타도 ‘도서산간 요금’?…공정위, 13개 쇼핑몰 시정 조치
- 여야, 국회 운영 룰까지 충돌…필리버스터·특검법 잇단 개정 추진
- “올해 건축 착공, 2009년 이후 최저 수준…경기 침체 여파 여전”
- 강경화 주미대사 “실용외교의 중심은 한미동맹…더 굳건히 발전시킬 것”
- 테슬라, 신차 출시 영상 공개에 주가 5% 급등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김민석 국무총리, 장흥군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 2김한종 장성군수 "하나부터 열까지 세심하게 살피겠다"
- 3해남군, RE100 국가산단 유치 '승부수'…미래산업 메카로 도약 예고
- 4여수 앞바다, 연이은 기름 유출…예방 교육과 실효적 처벌 강화 시급
- 5KTL, 로봇 시험·인증 인프라 확대…'국산 로봇 경쟁력 강화' 앞장
- 6추석 연휴 이틀째 오전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6시 절정 전망
- 7포천이 주목한 한국 여성 리더…네이버 최수연 8위·카카오 정신아 24위
- 8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냉부해’, 시청률 8.9%…역대 최고 기록
- 9美, 중국산 선박에 입항 수수료 부과…조선 시장 판도 변화 예고
- 10배 안 타도 ‘도서산간 요금’?…공정위, 13개 쇼핑몰 시정 조치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