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1·2·3지구 개발 본격화…1,033세대 분양 예정
경제·산업
입력 2019-10-30 08:06:42
수정 2019-10-30 08:06:42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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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강남구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 가운데 한 곳인 대치동 대치지구(구마을)가 올 하반기 개발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3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대치지구는 대치1지구(489세대)와 2지구(273세대), 3지구(282세대) 등 모두 3개 지구로 나눠 개발된다. 3개 지구에서 나올 아파트는 총 1,044세대. 이 가운데 가장 분양이 빠른 곳은 대치2지구다. 롯데건설이 시공할 예정으로 11월 중으로 르엘 캐슬 갤러리를 열고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1지구는 대우건설이 3지구 시공사는 현대건설이다.
대치지구는 강남구 대치동 977번지 일대 삼성역과 대치역 사이에 있다. 교육 일번지 대치동 학원가와 인접했으며 대현초와 명문 학교로 휘문 중고등학교 등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주변으로 코엑스는 물론 강남 세브란스 병원 등도 인접했다.
업계관계자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를 장착한 아파트가 공급되는 만큼 강남 속 신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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