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정보보안 중요성 알리고 보안문화 확산 나선다
경제·산업
입력 2019-11-01 11:08:45
수정 2019-11-01 11:08:45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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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3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9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및 사이버보안컨퍼런스’행사에서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2019 사이버공격방어대회 및 사이버보안컨퍼런스는 사이버보안 전문가 발굴 및 사이버위기 대응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정보원과 부산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와 사이버보안협의회 등이 주관하는 정보보안 행사다.
HUG는 부산지역 16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 향상을 위한 ‘부산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장기관으로, 영남권 공공기관의 사이버보안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영남권 사이버보안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50개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담당자 107명이 모여 정보보안의 우수사례 및 최신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사이버공격방어대회를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광 HUG 사장은 “나날이 증가하는 사이버위협 속에서 이번 회의를 통해 영남권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HUG는 앞으로도 철저한 정보보안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신뢰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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