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기능성 식품 완제품 시장 진출…위스트 지분 90% 인수
증권·금융
입력 2019-11-01 14:24:41
수정 2019-11-01 14:24:41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네오크레마가 기능성 식품 완제품 시장에 진출한다. 네오크레마는 31일 식품 오프라인 유통기업인 위스트 지분 9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2003년 설립된 위스트는 수입식품 및 가공식품의 유통전문 기업으로, 최근 3년간 연 3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 132억을 달성했다. 네오크레마는 이번 인수를 통해 위스트의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등의 다양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김재환 네오크레마 대표는 “이번 ㈜위스트 지분 인수는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고 완제품 사업에 진출한다는 의미가 크다”면서 “지분인수를 통한 오프라인 유통망 선점 및 온라인 마케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매출 증대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보험사 자산운용, ALM·전문인력 확보가 핵심…사업모형 변화 필요"
- [부고] 박준형(녹색경제신문 기자)씨 조부상
- 금융당국 '국정자원 화재' 긴급회의…"일부 금융서비스 차질"
- 하반기 은행, 건전성 시험대…부실채권 시장이 관건
-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 1호?…증권가·STO 업체 경쟁 치열
- 한화·하나·흥국·삼성액티브자산운용ETF 5종목 신규상장
- 금융당국 개편 철회…현안 기대 속 불확실성 여전
- “내 종목만 왜 이래?”…상승장 속 커지는 소외감
- 네이버, 두나무 편입…스테이블코인 판도 바뀐다
- 전북은행, 추석 맞아 2025 '一石二鳥 추석 나눔' 사업 전달식
주요뉴스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우정사업본부 "우편·금융 복구 위해 점검 시작"
- 2김승수 의원 "청와대 누적관람객 3년간 총 852만명, 2024년 외국인 28.6% 달해"
- 3영남이공대, 메가젠임플란트 기업탐방 통해 의료·바이오 신산업 현장 체험
- 4삼성물산·대우건설, 9346억원 규모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
- 5정부 "국정자원, 화재 직접 피해없는 시스템 551개 순차 가동"
- 6유럽 '드론 공포' 확산…나토, 발트해에 방공함 긴급 투입
- 7한화 세계불꽃축제에 100만명 운집…라이브 시청도 218만회
- 8한전, APEC 정상회의 전력상황실·특별기동대 가동
- 9"행사기간 연장해주세요"…美 샌프란 K뷰티 팝업 매장 '인산인해'
- 10제네시스 대형SUV GV80, '관세 충격' 美서 누적판매 10만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