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인트로메딕, 캡슐내시경 식약처 인증 기대감에 강세
증권·금융
입력 2019-11-07 14:15:46
수정 2019-11-07 14:15:4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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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인트로메딕이 개발한 캡슐내시경이 이달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 의료기기 신청을 한다는 소식에 강세다. 또한 인트로메딕은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도 의료기기 인증 신청을 진행할 예정에 있어 기대감을 더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후 2시 14분 현재 인트로메딕은 전거래일 대비 6.36% 오른 6,86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인트로메딕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공동으로 개발한 캡슐내시경이 유럽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트로메딕은 이달 중 식약처 인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11월 식약처에 의료기기 인증을 진행하고 품목허가용 인증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및 유럽과 중국, 일본 인증을 진행해 내년 상반기 국내외 인증을 모두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 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인트로메딕은 캡슐내시경, 일회용 연성내시경, 흡수성체내용지혈용품 등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지난 3월 ETRI과 공동연구를 통해 인체통신기술 기반 캡슐내시경을 개발했다. 초당 24장 고속촬영이 가능해 과거 캡슐내시경으로는 확인이 어려웠던 상부위장관의 관측이 가능하고, 캡슐에 내장된 자석으로 체외에서도 캡슐의 자세 및 위치를 제어할 수 있어 보다 자세한 관찰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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