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0일 수출 20.8% 감소…반도체 33%↓
경제·산업
입력 2019-11-11 09:24:22
수정 2019-11-11 09:24:2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11월 수출이 반도체 등의 부진이 이어지면서 감소세로 출발했다. 11월 수출이 1~10일 기간 20.8% 급감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역성장하고 있는 수출이 회복세는커녕 더욱 악화하는 모습이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19억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8% 감소했다. 수입도 21.5% 줄어든 123억달러에 그쳤다. 다만 조업일수가 작년보다 하루 적은 것을 고려하면 실제 감소율은 9.5% 수준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주력 제품인 반도체 수출이 33.3% 크게 줄었다. 이밖에 선박(-64.4%) , 석유제품(-27.1%),승용차(-3.8%)도 감소햤다. 국가별로는 중국과 미국이 각각 17.1%와 18.4% 줄었다./김혜영기자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중기중앙회, 제5회 유통상생대회 개최
- 롯데온, 2025년 유통상생대회서 산자부위원장상 표창
- 홍찬욱 코이로 대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부 장관 표창
- '고맙당’ 저당고추장, 아마존 프라임 칠리페이스트 1위 달성
- 쿠팡 택배기사 10명 중 6명 ‘주 5일 근무’…CJ는 0.15명 그쳐
- 역전할머니맥주, 인니에 첫 해외 매장…K주점 글로벌 진출
-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크로우캐년' 팝업스토어 오픈
- 이엠텍, 연초 본연 맛 구현한 전자담배 ‘이토 하이브리드’ 출시
- G마켓,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셀러 상생 공로"
- 푸디스트, '고객 참여형 메뉴'로 워터파크 식음 트렌드 선도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신안군, '무더위 쉼터' 확대 운영…군민 안전 총력 대응
- 2중기중앙회, 제5회 유통상생대회 개최
- 3과천시, 7월분 재산세 361억 원 부과,,
- 4인천 옹진군, 북한 핵폐수 안전 점검 강화
- 5경기도, 국회 보좌진 대상…"2026년 국비 확보 본격화"
- 6‘해링턴 플레이스 풍무’ 견본주택 11일 오픈
- 7롯데온, 2025년 유통상생대회서 산자부위원장상 표창
- 8홍찬욱 코이로 대표,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부 장관 표창
- 9'고맙당’ 저당고추장, 아마존 프라임 칠리페이스트 1위 달성
- 10해남군, 정부 RE100 산업단지 조성 계획 '전폭 환영'…"재생에너지 메카로 우뚝 설 것"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