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00억원 물량 '에어컨 역시즌 행사' 연다
경제·산업
입력 2019-11-18 09:24:43
수정 2019-11-18 09:24:43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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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현대백화점이 대규모 에어컨 할인전을 연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까지 연중 최저가 수준의 '에어컨 역시즌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전 점포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송도점, 현대시티몰 가든파이브점에서 진행된다.
삼성전자·LG전자의 2019년 에어컨 신상품을 최초판매가 대비 최대 40% 할인 판매하며, 물량 규모만 100억원 수준이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삼성전자 무풍클래식 19평형 2in1(241만원), LG전자 듀얼 프리미엄 17평형 2in1(395만원) 등이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카드로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100·300·500만원 이상 구매시)로 7.5%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이슨 청소기, 밀레 세탁기 등 인기 프리미엄 가전제품 50여 종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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