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시장 불안시 분양가상한제 추가지정 검토”
경제·산업
입력 2019-11-18 16:10:55
수정 2019-11-18 16:10:55
이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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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이아라기자] 정부가 부동산 시장이 불안해질 경우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오늘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부동산시장점검회의를 열어 최근 주택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부동산 시장 관리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차관은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거나 불안 조짐이 있으면 필요한 정책을 주저 없이 시행하겠다”며 이와 함께 “수도권 30만호 공급 계획과 도시재생 뉴딜, 건설형 공공임대 주택 확대 등의 공급 대응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자금조달계획서 현장 점검 등으로 편법증여와 대출, 불법전매 등 시장을 교란하는 위법 의심 거래가 발견되면 엄정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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