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주택자 1년새 7만명 증가…양극화 심화
경제·산업
입력 2019-11-19 16:15:46
수정 2019-11-19 16:15:46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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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두 채 이상 가진 다주택자가 1년 새 7만 명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부자 상위 10%가 보유한 주택자산은 1년 새 1억원 가까이 뛰었지만, 하위 10%는 고작 100만원 오르는데 그치는 등 부동산 빈부격차도 심화하는 양상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1일 기준 전국에 2주택 이상 소유한 다주택자는 219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7만3,000명 증가했습니다.
다주택자 증가 폭은 2017년 7.0%에서 지난해 3.4%로 줄었지만, 전체 주택 보유자 중 다주택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6년 연속 늘었습니다.
이미 집을 보유하고도 추가로 집을 사는 사람이 늘었다고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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