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분석을 통한 차별화 된 컨셉형 상가, '은평 미드스퀘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시중 여유자금이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정책까지 더해져 상가나 오피스텔 등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이 저금리시대의 알짜
투자처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입지라도 공급과잉으로 인한 업종 중복, 수익률 하락 등의 문제를 피해 갈 수는 없다. 입지나 유동인구만으로 변화하는 소비자 수요 창출이 어려워지자 투자자들 역시 차별화된 콘셉을 통한 경쟁력을 갖춘 상품에 관심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전문병원 입점을 통한 메디컬 복합상가, 키즈카페 입점
유치를 통한 키즈 라이프 컨셉형 상가, 유명 레스토랑을 유치한 푸드타운 상가 등 지역분석을 통한 차별화된
상품 콘셉을 통해 수익구조 및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변화 속 녹번역세권 (구)튼튼병원
자리에 들어서는 ‘은평 미드스퀘어’도 메디컬 복합상가 콘셉으로 구성되어 있어 지역주민 및 투자자의 관심이 높은 부동산 상품이다. 지하 3층~지상 8층 규모로 녹번역 일대에서는 보기 드문 대규모 상가다. 여기에 녹번 최대규모 자주식 주차시설까지 갖춰 더욱 편리하게 상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식음료, 푸드, 대형
휴게시설 등 근린생활 및 판매시설이 들어서며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클리닉 및 대형 약국 등이 입점할 예정이다. 상가 6~7층에는 복층형 오피스텔
70실이 공급된다.
무엇보다 녹번역세권 8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고객 및 도로변
유동인구를 상가로 쉽게 유입할 수 있어 매력적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복층형으로 설계돼 주거와 일터를
공유하는 1인 창업자 및 1인 가구의 ‘나홀로 세대’들이 선호하는 구조이다. 상가의 경우 오피스텔 이용객을 안정적인 고정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또한 교통여건도 우수해 입지적으로 은평구에만 국한되지 않고 서울 전역의 폭 넓은 투자수요 및 임대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향후 GTX(운정~삼성구간) 개통 시 연신내역을 이용해 강남을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어 후광효과
역시 기대할 수 있다. / 뉴스룸 colum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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