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창 파크뷰 데시앙’ 11월 22일 모델하우스 개관

경제·산업 입력 2019-11-21 16:47:33 수정 2019-11-21 16:47:33 이아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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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태영건설]

태영건설이 오는 22일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에 효창 파크뷰 데시앙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일대에 들어서며 지하3층~지상14층, 7개동, 384가구로 조성되고, 이 중 전용면적별로 ▲45㎡ 8가구, ▲59㎡ 42가구, ▲84㎡ 28가구 등 78세대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 바로 앞에는 오는 2024년 새 단장이 예정돼 있는 16만㎡의 효창공원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효창공원은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반경 100m까지 건축 높이가 제한돼 있기 때문에 세대 내에서 공원 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청정교육환경과 편리한 교통시설 및 생활인프라도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먼저, 단지 바로 옆에는 청파초가 붙어있고, 선린중·고, 배문중·고, 숙명여대 등이 가까이에 자리하고 있어 인근지역 대비 유해시설이 적은 청정교육환경을 선보인다. 또한, 단지 1km 내에는 서울역(1·4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KTX) 남영역(1호선), 숙대입구역(4호선), 공덕역(5o6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애오개역(5호선), 효창공원앞역(6호선, 경의중앙선) 등 총 7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를 통해 강남 및 수도권 지역 이동도 수월하다. 이밖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등이 있어 편의가 예상된다.

지역 주변에는 기대감이 높은 개발호재도 다수 대기 중이다. 서울역, 용산역 등이 단지와 가까워 GTX-A,B노선이 완료되면 수도권 전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며, 수원 광교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하는 신분당선은 연장선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강남역-신사역 구간은 현재 공사가 진행중으로 2022년 개통 예정이며, 용산 미군기지 이전 상황에 따라 신사역에서 용산을 잇는 노선도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사업지와 가까운 서울역~용산역도 향후 지상철도 지하화 및 복합 환승센터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서울로와 염천교 사이 서울역 북부역세권 유휴부지에는 호텔과 오피스 및 오피스텔 레지던스 등이 들어설 계획이라 서울역 일대는 관광 중심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당해)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월 5일이며, 계약기간은 내달 16일부터 18일까지 3일 동안 이어진다.

한편, 효창 파크뷰 데시앙의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용산구 임정로 101(효창동3-273)에 위치할 예정이다. /ar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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