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개봉 첫 주말 전 세계서 5,600억원 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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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1-25 09:48:36
수정 2019-11-25 09:48:3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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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디즈니의 흥행작 ‘겨울왕국’의 속편 ‘겨울왕국 2’가 개봉 첫 주말에 전 세계에서 4억7,720만 달러(약 5,635억원)의 박스오피스 수입을 거뒀다고 AP 통신·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디즈니는 이날 이 같은 영화 박스오피스 수입 추정치를 발표했다.
AP는 “애니메이션 영화가 전 세계에서 벌어들인 개봉 첫 주 수입으로는 사상 최대”라고 보도했다.
‘겨울왕국 2’는 북미 개봉관에서 1억2,700만 달러(약 1,500억원)를 벌어, 전편의 성적을 능가했다. 전작은 2013년 5일간의 추수감사절 연휴 때 9,300만 달러를 벌어들인 바 있다. 1억 달러 수준이인 영화 업계의 예상치도 앞질렀다.
‘겨울왕국 2’는 북미를 제외한 해외 시장에서는 3억5,020만 달러(약 4,135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렸다.
CNN은 또 이 작품이 디즈니에 올해 사상 최대의 박스오피스 기록도 안겨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디즈니는 올해 박스오피스 수입 10억 달러가 넘는 작품을 모두 5편 배출했는데 ‘겨울왕국 2’도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한 해 10억 달러 이상 수입을 올린 영화를 6편이나 배출할 것 같다는 것이다. 디즈니는 올해 ‘어벤져스:엔드게임’, ‘토이 스토리 4’, ‘라이언킹’ 등으로 각각 10억 달러 이상을 벌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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