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숲 파트너스 데이’ 개최…“상생협력 최선”
경제·산업
입력 2019-12-05 13:19:13
수정 2019-12-05 13:19:13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대림산업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한숲 파트너스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200여개의 주요 협력회사 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대림은 한 해 동안 가장 협력관계가 뛰어난 19개 회사를 ‘한숲 베스트 파트너스’로 선정했다. 향후 1년간 신규 계약에 대해 계약이행보증요율을 50% 감면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림산업은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동반성장몰을 건설사 최초로 도입했다. 동반성장몰은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온라인몰이다. 대림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협력회사에 동반성장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 복지 포인트를 지급하였다.
또 2019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선정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초청해 ‘불굴의 도전정신’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연도 이어졌다. 이어진 만찬에서는 대림산업과 협력회사 간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배원복 대림산업 대표는 “공정거래 문화 정착과 상생협력 정책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행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대림과 협력회사들이 최대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 글로벌 제약사들 대표 만난 트럼프 "미국서 생산 않으면 관세"
- 오세훈 "절박한 심정으로 서울시 조기 추경"
-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경질…후임 곧바로 지명
- 트럼프, 외국 디지털 규제 조사 대응…韓도 영향 받을까
- 野지도부, '尹파면 촉구대회' 개최…이재명 "주권자 힘 보여달라"
- 조태열, G20 계기 7개국 연쇄 양자 회담 개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현대해상, 작년 순익 1조307억원 '역대 최대'…전년比 33.4%↑
- 2한화손보, 작년 순이익 3823억…전년 대비 31.5%↑
- 3최철규(저축은행중앙회 경영지원부장)씨 부친상
- 4강기정 시장, 주한 일본대사와 우호협력 논의
- 5광주 서구의회 임성화 의원, ‘청소년 복합체육시설’조성 제안
- 6함평군‧전남도‧(주)동우, 67억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
- 7대법원, 형사소송규칙 개정…이재명 사건재판도 영향
- 8미·중 AI 패권 경쟁 격화…中 빅테크들, 투자 '러시'
- 9북한, 올해도 자금세탁·테러자금 '고위험국' 지정
- 10정부, 日 '다케시마의 날' 행사 항의…"즉각 폐지 엄중 촉구"
댓글
(0)